예레미아서 29장 11절부터 14절까지에서 보시면 포로 생활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재앙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한 선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포로 생활이라고 하는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행사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포로 생활에서 겪는 절망의 너머에 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주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만나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포로로 살아간다는 재앙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을 뛰어 넘을 수 있게 하는 주권을 행사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렘 29:11)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재앙이지만 하나님 눈으로 보시기에는 재앙이 아니라 번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시선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포로로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할 수 있을까?” 우리 시선은 여기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시선은 상황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기 때문에, 그 너머를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안광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