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이름 수만큼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베드로가 그런 분인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식 이름입니다. 유대식 이름은 시몬이고, 당시에 사용했던 언어인 시리아식 이름으로는 게바입니다. 바울도 원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성경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신학자들은 아마 바울이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했기 때문에 사역을 위해 그리스식 이름 바울을 사용한 것 같다고 합니다. 우리도 대부분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 문화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한국 분들이 좋아하는 영어이름은 주로 David, Joseph, Daniel, John입니다.
여자분들은 Esther, Sarah, 하나같이 믿음이 좋은 분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 역시 이 이름들을 좋아합니다. 왜 그럴까요? David는 왕이었고 Joseph과 Daniel은 총리였고, Esther는 왕비였고, John은 장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Sarah는 “열국의 어머니” 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믿음의 인물들을 따라서 “나도 그런 믿음의 삶을 살고 싶다.” 물론 우리 생명샘 가족들과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믿음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의미로서 그렇게 이름을 짓지만,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나도 그런 믿음의 삶을 살고 싶다.”보다 “나도 그런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과연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 안광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