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안락사를 합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극적인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어떻게 하든지 간에 생명만 연장할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다 죽지 못해서 억지로 사는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활 생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서 6장 10절을 보시면,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부활 생명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 생명에는 죽음의 위협이 없습니다. 근심이나 슬픔이 없습니다. 우리들도 앞으로 그렇게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제 시작되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보여주셨고, 약속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고전 15:20)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왜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어떻게 관계가 되는지에 대한 대답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부활을 소망하는 삶을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안광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