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자면,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합하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열매가 있을까요?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게 됩니다. 먼저 계명을 지켜야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계명을 지켜야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연합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연합하게 되면 열매로 자연스럽게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나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붙어 있어야만 합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붙어 있을 때, 붙어있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일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있겠다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명은 무엇일까요? 십계명을 두 부분으로 압축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입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붙어 있을 때, 붙어있기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 안광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