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02 17:58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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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980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골 4:7) 삶의 끝자락에 서 있었던 바울의 이 고백, 우리는 삶의 끝자락에 서 있게 될 때 어떤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바울의 이 고백이 2021년 끝자락에 있는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골 4:8) 바울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밀려 가는 게 아니라 2022년을 향한 우리의 확신과 소망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우리가 이 소망을 확신하고 평화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소망과 평화를 우리의 삶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의 말을 통해서 나누는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송구영신예배를 우리 생명샘 가족들이 다같이 모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예전처럼 함께 모여서 떡국도 끓여 먹고, 윷놀이도 함께 하고, 다같이 모여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도 온라인 예배로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마 내년 초에도 이 어려운 시간들이 이어지겠지만, 내년에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좋아지게 되고, 더 많은 우리 생명샘 가족들이 모여 예배 드리고, 교제하고, 성경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그렇지만 시간을 탓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고 소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들 축복합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십시오.     – 안광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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