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래서 그 일을 능히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보면 필연적으로 대적들의 방해를 만나게 됩니다. 오히려 방해를 만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이상한 것일 수 있습니다. 뭔가 잘못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편안하게 하도록 그냥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할수록 사탄의 입지는 좁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할 수 없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그 일을 할 때 사탄은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4:7에서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갈 때 사탄은 우리를 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적수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가나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나안 족속들이 두려움으로 떨었던 것처럼 사탄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우리에게 대적이 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담대함을 잃지 않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격려를 기억해야 합니다. – 안광문 목사 –